▲ 꿈모락 직업박람회를 통해 래퍼, 건축가, 사회복지사, 마술사, 플로리스트, 패션디자이너, 작곡가, 간호사, 승무원, 아나운서 등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하고 특성 있는 직업군들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고등학교에서 관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직업박람회는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적성 등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써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하고 특성 있는 직업군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직업박람회에는 래퍼, 가상현실전문가, 건축가, 사회복지사, 마술사, 플로리스트, 패션디자이너, 작곡가, 네일아티스트, 간호사, 승무원, 아나운서, 웹툰작가, 소방관, 치위생사 등 20인의 직업인이 멘토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육의 허브로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